[편집자에게] 잡스의 미발표 작품은 'iDiot(바보)'? [편집자에게] 잡스의 미발표 작품은 'iDiot(바보)'? 이상억 서울대 국문과 명예교수 / 2012. 01. 05. 조선일보 스티브 잡스는 2011년을 뜨겁게 달구며 불같이 살다 갔다. 이제 해를 넘기고 난 시점에서 생각해 봐야 할 게 있다. 잡스는 Apple·iMac은 물론 iPod·iPhone·iPad· iTunes·iOs·iCloud·i.. 살며 생각하며 2012.01.05
[스크랩] 智異山 智異山 - 박 철 순 산이 높다 해서 그런 줄 알았지 산이 깊다 해서 또 그런 줄만 알았지 마음 깊고 속 넓어야 하는 줄 미처 몰랐네 앎과는 다른 지혜 밖의 세상 무엇을 알고 무엇 믿든가 산안개 속에 경계가 없어 승속(僧俗)이 다름없을 저 나는 어디 있던가 사랑받을 일도 사랑할 일 없거니와 생각 할수.. 살며 생각하며 2011.06.07
[만물상] 아버지의 자리 [만물상] 아버지의 자리 조선일보 2011. 05. 11. 어느 친구 이야기다. 그가 고등학교 다닐 때 무슨 상을 탔다. 그런 후 시골 사는 아버지가 서울에 있는 아들 다니는 학교에 찾아오셨다. 아들이 상 탄 게 너무 기뻤을 것이다.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이라도 전하고 싶었을 수 있다. 하지만 아들은 초라한 차림.. 살며 생각하며 2011.05.17
[스크랩] 세시봉 팬들 마저 울려 버린 남진의 고백 세시봉 팬들 마저 울려 버린 남진의 고백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405103806423 살며 생각하며 2011.04.05
[기고] 인기있는 주장 vs 지혜로운 판단 - 조선일보 [기고] 인기있는 주장 vs 지혜로운 판단 지금 우리가 잘 먹고 잘살 것인가 아니면 지금 우리가 다소 어렵더라도 대대손손 잘사는 나라를 만들 것인가의 기로다 - 전성철/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 조선일보 2011. 02. 06 어느 나라를 불문하고 그 나라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계기가 있다. 바로 '인기가 좋은.. 살며 생각하며 2011.02.07
[ESSAY] 47년 전 오늘, 우리는 파독 광부가 되었습니다 [ESSAY] 47년 전 오늘, 우리는 파독 광부가 되었습니다 공사판에서 대학생이 내게 한마디 '권형, 나하고 독일 갈 생각 없수?' 가난에서 벗어나려던 나,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실업자가 250만명이던 시절, 하루 16시간씩 악착같이 일하며 '광부와 간호사'로 결혼식 치른 나는 '교수 광부'가 되었다 권이종/ .. 살며 생각하며 2010.12.22
[스크랩] ‘할머니 죽지마’, 사고 뒤 이악물고 3년 ‘할머니 죽지마’, 사고 뒤 이악물고 3년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1206093106611 살며 생각하며 2010.12.06
[기고] 망국 100년, '선비 정신' 폄하 이제 그만 [기고] 망국 100년, '선비 정신' 폄하 이제 그만 - 김병일/한국국학진흥원장/ 조선일보 2010. 09. 03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과 일본의 지식인 수백 명이 한일병합은 일본이 날조한 불법조약이며, 따라서 원천무효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일병합은 순종이 서명을 끝내 거부하자 일제가 문서 자.. 살며 생각하며 2010.09.04
[특파원칼럼] "한국인은 5D를 이겼다" [특파원칼럼] "한국인은 5D를 이겼다" 이항수 홍콩특파원/ 2010. 08. 31. 조선일보 나는 조그만 강의실을 가득 메운 네팔인들에게 "아임 쏘리"를 연발했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한국말로 "괜찮아요. 사고로 죽지 않았어요"라고 위로했다. 지난 26일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300㎞쯤 떨어진 .. 살며 생각하며 2010.08.31
[정민의 세설신어] [61] 군인신직(君仁臣直) [정민의 세설신어] [61] 군인신직(君仁臣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 2010.07.01 23:01 / 수정 : 2010.07.02 15:24 / 조선일보 위(魏)나라 문후(文侯)가 중산을 정벌한 후, 그 땅을 아들에게 주었다. 문후가 물었다. "나는 어떤 임금인가?" 신하들이 일제히 말했다. "어진 임금이십니다." 임좌(任座)가 말했.. 살며 생각하며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