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잘생긴 '강남좌파'가 승리하지 못하는 이유 [태평로] 잘생긴 '강남좌파'가 승리하지 못하는 이유 - 박은주 / 문화부장/ 2011. 08. 31. "이번 정류장에는 동안수술의 강자, ○○○ 성형외과가 있습니다." "이번 정류장에 내리시면 양악수술의 1번지 ○○○클리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 강북과 강남을 잇는 472번 버스가 신사중학교부터 키네마 극장.. 사회이슈 2011.09.05
[시론] 압축성장은 가능해도 압축복지는 불가능하다 [시론] 압축성장은 가능해도 압축복지는 불가능하다 -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교수/ 조선일보 2011. 09. 05 결국 서울의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금으로 똑같은 급식을 주자는 안이 시행되게 되었다. 곧이어 기다렸다는 듯이 민주당은 보편적 복지를 기본바탕으로 5년간 164.7조원짜리 초대형 복지.. 사회이슈 2011.09.05
[조선데스크] 노숙인이 없어지려면 [조선데스크] 노숙인이 없어지려면 - 김동석 사회부 차장/2011. 08. 25 조선일보 노숙인들의 재활(再活)을 위해 발행되는 잡지 '빅 이슈' 한국 본사는 서울 영등포 청과물시장 2층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취재차 이곳을 방문했을 때 자동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가는 좁은 시장골목을 한참 헤매야 했.. 사회이슈 2011.08.26
[편집자에게] '공짜 급식'이 아니라 '건강 급식'이라야 [편집자에게] '공짜 급식'이 아니라 '건강 급식'이라야 - 강승완 / 서울대 보완통합의학연구소 기획위원- 의사 / 조선일보 2011. 08. 09. 한 영국 초등학교의 사례다. 학업 성취도 전국 최하위에 사고가 난무하던 이 학교를 새 교장 선생님이 부임 2년 만에 주목받는 명문 학교로 탈바꿈시켰다. 이런 기적의 .. 사회이슈 2011.08.10
[편집자에게] 복지를 원하는가, 공짜를 원하는가 [편집자에게] 복지를 원하는가, 공짜를 원하는가 -이동현 숭실대 국제통상학과 3학년/ 조선일보 2011. 08. 10. 대한민국은 지금 복지와 사랑에 빠져있다. 급식을 시작으로 보육, 등록금, 거기다 의료까지 교육을 필두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복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복지에 대한 국민의 갈.. 사회이슈 2011.08.10
[스크랩]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간첩 얼마나 되나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간첩 얼마나 되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805090531077 사회이슈 2011.08.05
[최보식 칼럼] 좌파세력에 배울 점 [최보식 칼럼] 좌파세력에 배울 점 시위대에는 야유회 오듯 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부도 있었다 이들과 맞선 우파는 황혼의 노인들이었다 시위대와 마주치자 "저 빨갱이!" 흥분했다 최보식 선임기자 / 2011. 08. 05. 조선일보 서울에 물난리가 났을 때 한 비판적인 중견 교수와의 통화는 이렇게 끝났다. "오 .. 사회이슈 2011.08.05
[사설] '少數의 드러눕기'에 多數가 골탕먹는 대한민국 [사설] '少數의 드러눕기'에 多數가 골탕먹는 대한민국 2011. 7. 21 조선일보 사설 2014년까지 9770억원을 들여 완공 예정이었던 제주도 해군기지가 지난달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뭍에서 원정 온 해군기지 건설 반대단체 30여명이 공사 차량 밑에 드러누우며 육탄저지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들은 제주도 서.. 사회이슈 2011.07.26
[최보식 칼럼] '평화의 댐' 사기극과 진실 [최보식 칼럼] '평화의 댐' 사기극과 진실 평화의 댐에는 '김대중' 사진은 있고 '전두환' 이름은 없다 "북쪽 눈치를 보면서 몰래몰래 쌓았다… 정말 희극과도 같았다" 최보식 선임기자/ 2011년 7월 11일 조선일보 강원도 화천군에 들렀을 때, '평화의 댐'까지 굳이 올라간 것은 직업적 관심 때문이었다. 1986.. 사회이슈 2011.07.11
[만물상] 흥남 철수와 레인빅토리號 [만물상] 흥남 철수와 레인빅토리號 김태익 논설위원/2011. 06. 24. 조선일보 6·25 전쟁 중이던 1950년 12월 6일 미군과 피란민 7009명을 태운 미국 상선 레인 빅토리호가 원산항을 빠져나왔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근처 흥남부두에서는 배에 오르지 못한 10만여명이 울부짖었다. 트럭·대포 같은 군 장비를 먼.. 사회이슈 201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