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좌파의 면죄부 [동서남북] 좌파의 면죄부 - 선우정 산업부 차장/ 조선일보 2011. 09. 07. 1979년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반포동의 한 기업체 사장 집에 4인조 강도가 침입했다. 이들은 경비원을 칼로 찌르고 비서를 묶은 뒤 집안을 뒤졌다. 하지만 칼에 찔린 경비원이 집 밖으로 나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달아나다가, .. 정치이슈 2011.09.07
[최보식 칼럼]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를 만난 뒤 [최보식 칼럼]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를 만난 뒤 국정원의 前身 안기부는 그녀를 체포했고 좌파 정권의 국정원은 그녀를 '가짜'로 몰아… 국정원의 존재 이유와 직업 윤리를 묻게 돼 - 최보식 선임기자/ 2011. 08. 25 조선일보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의 인터뷰가 나간 뒤, 그녀의 육성(肉聲) 녹음을 다시 .. 정치이슈 2011.08.26
[김창균 칼럼] 정규軍은 뒷짐지고 民兵이 치른 전투 [김창균 칼럼] 정규軍은 뒷짐지고 民兵이 치른 전투 한나라, "주민투표 승산없다"… '오세훈 개인 전투' 線 긋고 패배 후 출구전략에만 골몰 투표장 향한 유권자 215만… 총선 웃도는 결집력 보여줘, 지리멸렬 與엔 실망과 분노 - 김창균 논설위원/2011. 08. 25. 조선일보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만난 .. 정치이슈 2011.08.26
[조선데스크] 6·25 전쟁의 '불편한 진실' [조선데스크] 6·25 전쟁의 '불편한 진실' 강철환 동북아연구소 연구위원/ 2011.06.24. 조선일보 북한에 있던 1989년경 대북(對北)방송인 KBS 한민족방송(구 사회교육방송)을 친구들과 접하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것은 6·25 전쟁의 진실이었다. '노동당 간부들에게'라는 코너를 맡아 매주 북한 정세를 분석하.. 정치이슈 2011.06.26
[특파원 칼럼] 老兵의 '잊히지 않은 전쟁' [특파원 칼럼] 老兵의 '잊히지 않은 전쟁' 김신영 뉴욕특파원/ 2011. 06. 25. 조선일보 지난 21일 미국 뉴욕 한국총영사관의 한 행사에 참석한 6·25전쟁 참전용사 살바토레 스칼라토씨는 자주 꿈에서 한국 어린이 3명을 만난다고 했다. 60년 전 만난 전쟁고아들은 그의 의식 속에 또렷하게 살아 있다. 꿈속에.. 정치이슈 2011.06.26
[강천석 칼럼] 盧 전 대통령이 화나고 기(氣)가 찰 일들 [강천석 칼럼] 盧 전 대통령이 화나고 기(氣)가 찰 일들 말은 포퓰리스트처럼 행동으론 한미 FTA 밀고 나간 노무현 공짜 중독된 국민… 마지막엔 공짜 판 정치인들 잡아먹어 2011년 6월 25일/ 조선일보 주필 본바닥 마피아는 얼치기와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 시칠리아 출신 어느 은퇴한 마피아의 회고담이.. 정치이슈 2011.06.26
[태평로] 소설가 이청준이라면 또 뭐라 했을까 [태평로] 소설가 이청준이라면 또 뭐라 했을까 김광일 논설위원/ 2011년 06월 21일 조선일보 소설가 이청준은 늦은 밤 전화를 걸곤 했다. 웬만해선 남 싫은 소리 안 하는 점잖은 분이었는데 영 참을 수 없다 싶으면 "아까 저녁에 소주 한잔 했소" 하면서 말머리를 꺼냈다. "옛날 말고 요즘 '고무신'과 '막걸.. 정치이슈 2011.06.22
[박세일 칼럼] 진보는 從北과 갈라서라 [박세일 칼럼] 진보는 從北과 갈라서라 민주당이 여당 되려면 북녘 동포 인권 외면하고 북한 정권만 감싸고 도는 從北좌파와 확실히 손끊어야 득표 계산에만 빠져 종북좌파와 '야합' 하면 진보도 망치고 나라도 망쳐 박세일-한반도 선진화재단이사장 / 조선일보 2011. 05. 20. 그동안 우리 사회에 비생산.. 정치이슈 2011.05.20
[조선데스크] 용서 잘하는 한국 정부 [조선데스크] 용서 잘하는 한국 정부 김태훈 국제부 차장 / 2011. 05. 11. 조선일보 '더러운 전쟁(Guerra Sucia)'은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아르헨티나의 정권을 잡았던 군부가 국민에게 자행했던 국가 테러리즘을 뜻한다. 이 기간 아르헨티나 군부는 야당 인사와 언론인·지식인 등 3만명을 납치해 고문하고 살.. 정치이슈 2011.05.17
[조선데스크] 北인권법 저지가 자랑인가 [조선데스크] 北인권법 저지가 자랑인가 이하원 정치부차장 / 조선일보 2011.05. 11 퇴임하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10일 기자회견 기사를 읽다가 한참 동안 눈길이 멈춰진 단락이 있었다.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다니…"라는 생각에 몇 차례 되풀이해서 읽었다. 박 원내대표.. 정치이슈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