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일본의 말장난 [만물상] 일본의 말장난 김태익 논설위원 입력 : 2015.07.08 03:00 / 조선일보 일본에 있는 한국 문화재가 처음 몇 점 돌아온 것은 1958년이었다. 한·일 회담 분위기 조성용이었다. 우리는 이를 문화재 '반환'이라고 했다. 일본 측은 달랐다. 그들은 '증여'라고 했다. 1965년 한·일 협정으로 1200점.. 사회이슈 2015.07.08
[윤평중 칼럼] 메르스 사태가 한국 사회에 묻다 [윤평중 칼럼] 메르스 사태가 한국 사회에 묻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정치철학 입력 : 2015.06.12 03:20 / 조선일보 '各自圖生 강요한 無能 정부가 메르스보다 무섭다'는 게 民心 市民 의식 빈곤이 禍 키웠어도 정부 責任을 돌리려 해선 안 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역량과 정치공동체에 대한 .. 사회이슈 2015.06.12
[경제초점] 메르스가 일깨운 公共財의 가치 [경제초점] 메르스가 일깨운 公共財의 가치 김종석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입력 : 2015.06.08 03:00 / 조선일보 '설탕물 福祉' 나눠주기 아닌 防災·구난·방역 등 공공재가 일자리·소득 창출의 기반돼 연금개혁·복지증세에 앞서 親서민으로 삶의 質 높이는 생활安全 보장에 중점 둬야 우리.. 사회이슈 2015.06.10
[기자의 시각] 영국을 되살린 實用主義 [기자의 시각] 영국을 되살린 實用主義 손진석 국제부 기자 입력 : 2015.05.12 03:00 / 조선일보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영국 최고의 부자는 석유 재벌 레오나드 블라바트니크(58)다. 그런데 이 사람은 영국인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태생의 미국인이다. 2위는 인도인이고, 3위·4위.. 사회이슈 2015.05.12
외국인 근로자 健保 편법 이용… 보험료 900억 샌다 외국인 근로자 健保 편법 이용… 보험료 900억 샌다 정철환 기자 이지혜 기자 입력 : 2011.07.27 03:05 | 수정 : 2011.07.27 09:06 / 조선일보 전체 64%인 8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동료·고용주 이름으로 진료 98년 의료보험 통합 후 환자 신원 확인 의무 없어져 타인명의 진료 막기 힘들어 "외국.. 사회이슈 2015.03.05
'완전 공짜 보육'이 어디 있나 패관잡기 '완전 공짜 보육'이 어디 있나 입력 : 2015.01.22 03:00 / 조선일보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만약 필자에게 신혼 초로 다시 돌아가겠느냐고 물으면 단연코 '노 생큐'다. 젊음도 싫을 정도로 고생한 기억만 생생해서다. 눈에 콩깍지가 씌어 결혼은 했는데 집도 없고 돈도 없었다.. 사회이슈 2015.02.26
통영 티켓 다방 여성, 누가 죽였나 패관잡기 통영 티켓 다방 여성, 누가 죽였나 입력 : 2015.02.25 03:07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누가 이 여인을 죽였나? 영희(가명)는 1990년에 태어났다. 가난한 집이었다. 세 살 때 부모가 이혼했다. 중학교에 다니다 가출했다. 열일곱 살에 임신했다.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하고 싶어도.. 사회이슈 2015.02.26
조희연이 특채한 전교조 교사 "인민재판이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 지름길" 조희연이 특채한 전교조 교사 "인민재판이 民主共和國(민주공화국) 지름길" 입력 : 2015.02.06 03:00 | 수정 : 2015.02.06 10:47 / 조선일보 박세미 기자 [페이스북 글 파문] "국가는 착취계급 대리기관" 朴대통령 향해선 "살인자" "양아치 두목" "인민재판 글은 평소 생각" 작년, 특채 요구하며 농성도 .. 사회이슈 2015.02.07
[취재후] 2014년이 안전? 안전처 보도자료 '마사지' 의혹 [취재후] 2014년이 안전? 안전처 보도자료 '마사지' 의혹 KBS|유원중|입력2015.02.02 13:37|수정2015.02.02 14:44 언론계에서 흔히 쓰이는 비속어 중에 '마사지'라는 단어가 있다. 글을 원래의 내용과 다르게 고친다는 뜻인데, 사실(팩트)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표현이나 전개방식을 고치면(주무르면=.. 사회이슈 2015.02.02
아버지의 '국제시장' 한현우의 팝 컬처 아버지의 '국제시장' 입력 : 2015.01.08 03:05 / 조선일보 한현우 문화부 차장 일제 식민시대에 태어나 戰場서 총상입고 타향살이 가시덤불 운명과 死鬪하며 꿋꿋이 살아낸 모진 인생 '위대한 세대' 칭송은커녕 그 뜨거운 삶을 헐뜯는가 '국제시장'은 소위 '잘 만든 영화'가 아.. 사회이슈 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