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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海道 旅行 -삿포르(札幌市), 오타루(小樽市)에서 3박4일.

도깨비-1 2023. 1. 18. 12:25

北海道 旅行

집사람 회갑 기념으로~
雪國(눈의 나라)-홋카이도(北海道)
"Love letter"와 "윤희에게"의 설경을 찾아
소운쿄(層雲峡), 비에이조(美瑛町), 후라노(富良野), 삿포르(札幌市), 오타루(小樽市)에서 3박4일.


첫째 날 - 1월5일(목)
새벽부터 설쳐~
6시30분 김해공항 집결.
에어부산, 8시40분 경 출발,

 

김해공항 6시30분 집결이라 새벽부터 설쳤습니다.


11시 경 홋카이도 '치토세(千歲)공항' 도착.
41명이나 되는 인원이라, 코로나 검역으로 입국수속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고, 짐 찾고 어쩌고 한다고 12시 30분 경에야 공항을 벗어 날 수 있었음.
흐리고, 눈도 내렸다 그쳤다 하는 중에 '소운쿄(層雲峡)'로 이동~

 

치토세공항 도착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 되었다고
평소 3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길을 국도(지방도)로 돌아 가는 바람에 6시간 넘게 걸림.(250km정도의 거리이나, 눈길에 밤길이라)

 

3박4일 우리 일행과 하께한 버스- 일행이 41명이나 되어 비좁았음.


중간에 점심 먹고~ 휴게소 2군데 '시무캇푸무라(占冠村)'의 편의점 1곳과 '아사히카와공항' 화장실을 들러긴 했지만~

 

'Tonden Japanese Food Restaurant(에니와점) - 돈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오후1시 조금 넘겨 점심 식사.

 


좁은 버스에서 6시간 가량 시달렸음.

 

오후 4시38분인데~ 완전히 컴컴해졌습니다. '경도'나 '위도'상으로 더 동쪽이고, 더 북쪽 지방인 게 실감 납니다.



6시 50분 경 숙소(Sounkyo Kankou Hotel) 도착,
체크인~ 저녁 식사부터.

 

이후 2시간 가까이~ 드디어 오후 7시경 숙소(Sounkyo Kankou Hotel)도착~ 로비의 '장작 난로'가 우리 일행을 반깁니다.


이후 노천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숙소 노천 온천-완전히 눈 속에 ~


객실 복귀~
시원한 맥주 한 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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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도 모를 길을 달려 달려 갑니다. 온통 눈 천지라 기분은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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