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송구영신'을 위해

2020년 12월 29일~31일 - 경주,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한해를 보내며,

또 한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청도 운문사 거쳐~ 절 입구 식당가에서 칼국수로 점심 해결.

 경주 주사암으로~

 

청도 운문사

 

주사암에 오르는 길이 좁고 가파를뿐 아니라 굴곡이 심해 아찔~

중간에 교행할수 있는 곳이 몇 곳 있긴 해도

차끼리 마주치면 교행이 어려우니 주의 필요-

초보는 힘들 듯~

주사암이 산 정상부에 있어 어렵게 올라온 만큼

보상이 충분한 전앙이 펼쳐집니다.

 

주사암 마당바위 근처 ~ 의연한 소나무

이 마당바위에서 '선덕여왕' 등 드라마 촬영을 했었다네요.

 

주사암 범종루

 

 

1번에 1천원~ 많이 쳐주면 좋겠다고~ 그래서 많이~ㅎ~ 종소리가 맑고 울림(맥놀이)도 좋아~ 감탄.

 

 다음 날. 느긋하게 일어나 숙소에서 아침 간단히 챙겨 먹고~

 읍천항 주상절리 전망대. 전망대는 코로나로 폐쇄~

 근처 바다 구경만 하고~

 감은사지로~

 어제 밤사이 눈도 내리고 ~

 날이 춥고 추울뿐 아니라~ 바람도 거세서

 꽁꽁 동여 맸음에도 춥습디다.

 

둘째 날. 읍천항~날이 너무 춥고, 바람도 거세 단단히 동여 맸는데도 춥습디다.

감은사지-동서 3층석탑

아이들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기를~

 감은사디 둘러 ~ 일단 숙소 복귀~

 휴식을 취하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토함산 석굴암 주차장으로

 

일몰시간에 맞춰~ 토함산 설굴암 주차장. 어제 밤사이 내린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일몰 감상후

 교동쪽 월정교.

 너무 춥고 추워서~

 손도 시리고~ 바람에 폰이 흔들려

 사진을 제대로 찍기조차 힘듭디다.

보름달 아래 월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