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자연휴양림이 다시 문을 열어~ 어찌 어찌 "문수산 자연휴양림" 1개 남은 숙소 예약.
분천-철암( V-트레인) 단풍여행을 가게 되었지요. 단풍철이 조금 지나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난 가족여행-
추억쌓기는 충분하였지요.
다시 찾은 소수서원, 부석사. 태백의 황지연못.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시설을 늘리는 중입디다. 9기를 새로 세우는 모양. 공사탓에 고랭지 채소밭의 운치는 사라지고~ 조금 황량한 풍경에 실망.
내려오면서 추전역 들러~ 2008년 10월 서울 친구와 "정선-태백 여행"의 기억 소환.
아이들은 어렸던 탓에 '매봉산'이랑 '추전역'은 제대로 기억을 못하두만요.
정선 구절리 '메뚜기기차'는 기억해 냈는데~
황지연못은 영역을 넓혀 황지공원으로~ 공연장도 만들고, 황부자 스토리도 입히고~ 공원으로 잘 꾸며놓았습디다.
황지연뭇 길 건너~ 황지자유시장 "부산감자옹심이"집에서 '메밀칼국수'와 '옹심이칼국수'로 저녁. 어둑어둑 날이 저물어 숙소 복귀.
문수산자연휴양림은 개장(6월23일 준공. 7월1일부터 예약접수)한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시설은 깨끗하고 좋습디다만 식탁(및 의자)없어~ 불편.
소파까지는 아니더라도 식탁과 의자 정도는 갖췄으면 하는 바램.
(와이파이는 문제 없는데~ 휴대폰이 잘 안 터짐- SKT, LG-U+ 기준. KT는 어떤지 잘 모르겠음)
* * * * *
11월7일(토)
부산:8시30분(출발)->1시간-건천휴게소(20분)-2시간->풍기-중식: 한결청국장전문(청국장, 인삼갈비탕)->15분-소수서원->20분-부석사->50분-문수산자연휴양림(체크 인 :오후5시)-석식
11월8일(일)-
휴양림: 9시30분 출발->30분
분천역 주차장.
※ 분천-철암(V-트레인):
분천역(10시20분)출발-1시간05분-철암역(11시25분)도착-
간식 후
철암역(12시10분)출발-1시간05분-분천역(13시15분)도착.
-> 1시10분: (철암 거쳐)-태백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추전역- 황지 연못-
* 태백에서 석식(부산감자옹심이-옹심이칼국수, 메밀칼국수)후 숙소 복귀(1시간)
11월9일(월)
휴양림: 8시20분 출발 ->2시간40분-11시:경주-운곡서원->점심(맷돌순두부) 1시 출발 -> 화랑교육원 은행나무길-남경주IC-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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