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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 학기 정해 '직업체험'

도깨비-1 2016. 4. 6. 14:59

 

초·중·고교생 학기 정해 '직업체험'

 

입력 : 2016.04.06 03:00 / 조선일보

초·중·고별로 일정 학기나 학년을 정해 직업체험을 하고 진로와 관련된 교과 연계수업을 하는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5일 "2020년에는 초·중·고교 3곳 중 한 곳꼴로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를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일반고 37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0년에는 3000개 초·중·고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때 각 학교에서는 예를 들어 영어 시간에 '나의 아버지는 비행사(My Father is a pilot)'란 주제로 토론 수업을 하거나 팀별 진로동아리 활동을 해보는 식의 다양한 진로교육을 하게 된다.

진로교육 집중학년제는 현행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 탐색을 해본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기존 교과 수업을 유지하고 지필고사(중간·기말고사)도 보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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