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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봄 - 졸업 그리고 새출발

도깨비-1 2013. 5. 8. 15:45

 

 우리 아들 중학교 졸업식

 

 

 고등학교 첫 등교

 

 

 

 

 그 사이 봄이 오고 꽃이 피고 하였습니다.

 

 동백도

 

 

 진달래도

 

 

 

 벚꽃도 만개하여

 

 

 온 동네를 밝게 빛내며 가슴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가슴 구석의 허전함도 확인시켜 주었구요.

 

 

 

그것도 잠시 어느 자리에서는 신록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커 가고, 우리는 모르는 사이 조금씩 낡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