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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람선 타고 색다른 여름바다 풍광 즐긴다

도깨비-1 2011. 7. 21. 21:08

부산, 유람선 타고 색다른 여름바다 풍광 즐긴다
기사등록 일시 [2011-07-18 10:44:05]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은 푸른 바다 위에서, 또 다른 여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타고 부산의 바다를 제대로 즐기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은 ▲1박2일 크루즈를 운영하는 ‘팬스타드림’호 ▲식사를 하면서 유람하는 파티 컨벤션크루즈 ‘티파니21’호 ▲국내최초 테마여행 범선인 ‘누리마루’호 ▲미포항의 ‘동백’호 ▲태종대 일원을 돌아보는 ‘태종대 유람선’ 등 총15척이 운항되고 있다.

이들 팬스타드림, 티파니21, 누리마루, 동백 등 부산연안의 유람선은 부산의 명소로 꼽히는 해운대해수욕장, 누리마루,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 용호만 부두 등을 운항하고 있다. 태종대유람선은 태종대자갈마당, 조도(해양대학교), 태종대 해상 등을 돌아볼 수 있다.

본격 피서철을 맞아 이들 유람선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누리마루’호는 지난 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선상파티 ‘Friday night Party’를 펼친다. 이 배는 금요일 오후7시30분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을 출항해 동백섬-해운대해수욕장-광안리해수욕장을 둘러보고 광안대교 아래를 통과해 약 2시간 동안 운항된다. 이 배를 탄 승객들은 즉석 바비큐, 생맥주 무제한 즐길 수 있고 라이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즐거운 파티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51-463-7680

‘티파니21’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제16회 부산바다축제 개막식 불꽃놀이를 선상에서 감상하는 특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저녁8시부터 10시30분까지 배를 타고 선상뷔페와 라이브 공연을 즐기면서 바다와 불꽃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51-743-2500)

‘팬스타드림’호는 지난 9일부터 여름휴가철 승객을 겨냥한 ‘팬스타와 함께 썸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커플 참여자를 위한 깜짝선물 이벤트, 비보이․째즈 공연, 선내 객실을 파티장으로 꾸며보는 ‘Fun Fun 파티 메이트 D.I.Y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팬스타드림’호는 평일은 ‘부산↔오사카’간 국제여객선으로 운항하고, 주말에는 ‘태종대-몰운대-동백섬-해운대-광안대교’를 돌아오는 항로를 운행한다. 문의 1577-9996

이 밖에도 관광객들은 보고 싶은 장소별로 유람선을 골라 탈 수 있다.


‘해운대-광안리-오륙도’ 지역은 ‘동백’호를, 태종대 방면은 ‘태종대 유람선’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광경을 놓치지 않고 자세히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티파니21, 누리마루, 동백호를 승선하면 전국에서 가장 조명이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해운대 지역의 고층빌딩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람선 관광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제공하는 부산의 바다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여름철을 맞아 부산 바다관광 특별 이벤트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

 ‘선상파티’ 불꽃놀이 관람 등 여름휴가철 맞아 선사별 다양한 이벤트 제공

(부산=뉴스와이어) "푸른 바다 위에서, 부산의 여름을 즐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이 해운대, 송정 등 부산의 해수욕장으로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유람선을 이용한 관광이 부산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7월 현재 부산지역에는 △1박2일 크루즈를 운영하는 '팬스타드림'호, △식사를 하면서 유람하는 파티 컨벤션크루즈 '티파니21'호, △국내최초 테마여행 범선인 '누리마루'호, △미포에서 출발하는 '동백'호 △태종대 일원을 돌아오는 '태종대 유람선' 등 총15척이 운항하고 있다.

팬스타드림, 티파니21, 누리마루, 동백 등 부산연안의 유람선은 각각 출발지는 다양하지만 주로 '해운대해수욕장, 누리마루,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 용호만 부두' 등으로 운항하고 있다. '태종대유람선'의 경우 '태종대자갈마당, 조도(해양대학교), 태종대 해상'을 돌아보게 된다.

특히, 각 유람선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누리마루'호는 지난 7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선상파티, 'Friday night Party'를 진행하고 있다. 금요일 저녁 7시30분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누리마루'호에 승선하는 승객들은 즉석 바비큐, 생맥주 무제한 제공 및 라이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는 즐거운 파티에 참가할 수 있다. '누리마루'호는 '동백섬-해운대해수욕장-광안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지나 광안대교 아래를 통과해 2시간여를 운항하게 된다.(관련문의 ☎463-7680)

'티파니21'은 '제16회 부산바다축제(8.1~8.9)' 개막식(8.1) 불꽃놀이를 선상에서 감상하는 특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당일 저녁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되며, 선상뷔페와 라이브 공연이 함께 준비되어 바다와 불꽃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련문의 ☎743-2500)

'팬스타드림'호는 지난 7월 9일부터 여름휴가철 승객을 겨냥한 '팬스타와 함께 썸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커플 참여자를 위한 깜짝선물 이벤트, 비보이·째즈 공연, 선내 객실을 파티장으로 꾸며보는 'Fun Fun 파티 메이트 D.I.Y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관련문의 ☎1577-9996)

또한, 관광객들은 보고 싶은 장소별로 유람선을 골라 탈 수 있다.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팬스타드림'호는 평일은 '부산↔오사카'간 국제여객선으로, 주말에는 '태종대-몰운대-동백섬-해운대-광안대교'를 돌아오는 항로로 운영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해운대-광안리-오륙도' 지역은 '동백'호를, 태종대 방면은 '태종대 유람선'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광경을 놓치지 않고 자세히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티파니21, 누리마루, 동백 호에 승선하면 전국에서 가장 조명이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해운대 지역의 고층빌딩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람선 관광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부산의 바다를 제대로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여름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하고 있으므로, 부산시민을 비롯 전국의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