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모슬포 출항, 10시 25분 경 마라도 도착,
제법 파도도 높고, 바람도 불었습니다만 날씨는 포근한 편이라
마라도를 둘러보는데는 무리가 없었지요.
마라도 등대.
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
11시 30분에 나가는 배편이 출발한데서
서둘러 되돌아나와야 했지요.
풍광이 아름다워
3-4월이나 10월-11월 쯤 여유를 같고 돌아보면 참 좋겠다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왔습니다.
모슬포여객선 대합실 근처 '동성수산횟집'에서 맛있는 점심-방어회, 꽁치구이와 지리(탕)-먹고
더 마파크(라온랜드)에서 몽골 기마공연단의 "천년의 제국, 아! 고구려" 기마공연 관람.
50여분의 환상적인 기예와 마상공연이 펄쳐졌습니다.
적극 추천하는 공연-고구려의 힘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기자도 연기자였지만 말들의 연기가 기가 막힘니다.
그리고는 소인국 테마파크
소인국테마파크에서 유일한 대불
이곳 저곳 둘러 볼게 많았습니다만
관리는 조금 부실한듯,
조금 낡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멀리 눈 덮인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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