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중학교 졸업식
고등학교 첫 등교
그 사이 봄이 오고 꽃이 피고 하였습니다.
동백도
진달래도
벚꽃도 만개하여
온 동네를 밝게 빛내며 가슴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가슴 구석의 허전함도 확인시켜 주었구요.
그것도 잠시 어느 자리에서는 신록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커 가고, 우리는 모르는 사이 조금씩 낡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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