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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멀티플렉스 ‘줌아울렛’ 오픈

도깨비-1 2008. 7. 29. 14:36

 

한려수도의 역사를 가진 바다의 땅 경남 통영시에 고품격 멀티플렉스 줌아울렛이 내년 2월 오픈한다.

통영시 무전동 구 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조성하는 줌아울렛은 대지면적 8,780㎡ 연면적 27,16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 2층에 80여 유명 의류 브랜드 매장과 3, 4층에 롯데시네마 7개 상영관이 입점하는 시네마 결합형 패션 아울렛 쇼핑몰로 주목을 받고 있다.

1층에는 여성복, 스포츠웨어, 캐주얼, 인너웨어, 피혁잡화, 주얼리 등 50개 브랜드가, 2층에는 신사복,  골프웨어, 아웃도어, 유아동복, 편집매장 등 30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곳은 통영 최대 규모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3, 4층에 7개관 1,400여석 규모로 입점하는 것을 비롯 1, 2층에 커피숍, 약국, 편의점, 이동통신, 푸드코트, 패스트푸드, 병의원, 여행사, 헤어 샵 등 근린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350여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도 차별화 요소이며, 다양한 휴게시설과 푸드코트, 놀이방을 비롯 고객의 동선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차별화 MD도 장점이다.

줌아울렛이 들어서는 통영은 국내 조선 산업 메카인 거제뿐만 아니라 고성과 함께 3대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발전 속도가 빠른 지역 중 하나다.

특히 고성은 조선산업특구로 지정돼 오는 2010년 1차, 2012년 2차 완공과 함께 시승격이 예상되고 있는 인접상권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통영시에는 현재 백화점이 없고 대형마트는 이마트, 롯데마트만이 진출해 있어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고부가 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패션쇼핑과 문화를 선도하고 이 지역 패션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줌아울렛 시행을 맡고 있는 김병관 사장은 “그동안 통영시민은 대전, 부산, 마산으로 원거리 쇼핑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멀티플렉스 줌아울렛 오픈으로 원 스톱 쇼핑 문화공간으로 패션과 가격을 동시 만족시키는 백화점 이상의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줌아울렛은 체계적인 매장 관리와 고감도 마케팅,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즐거움과 감동이 숨쉬는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시행은 두손디앤아이, 시공은 한터종합건설이 맡고 있으며, 평당 분양가격은 1층 1,300만원, 2층 1,100만원이다. 문의 055-645-1101
(어패럴 뉴스 2008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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