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자연휴양림이 다시 문을 열어~ 어찌 어찌 "문수산 자연휴양림" 1개 남은 숙소 예약. 분천-철암( V-트레인) 단풍여행을 가게 되었지요. 단풍철이 조금 지나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난 가족여행- 추억쌓기는 충분하였지요. 다시 찾은 소수서원, 부석사. 태백의 황지연못.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시설을 늘리는 중입디다. 9기를 새로 세우는 모양. 공사탓에 고랭지 채소밭의 운치는 사라지고~ 조금 황량한 풍경에 실망. 내려오면서 추전역 들러~ 2008년 10월 서울 친구와 "정선-태백 여행"의 기억 소환. 아이들은 어렸던 탓에 '매봉산'이랑 '추전역'은 제대로 기억을 못하두만요. 정선 구절리 '메뚜기기차'는 기억해 냈는데~ 황지연못은 영역을 넓혀 황지공원으로~ 공연장도 만들고, 황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