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1월 범어사의 가을 풍경 재부 사벌중 가을 산행 행사로 범어사를 찾았습니다. 지난 3월 1기 산행때도 왔습니다만 가을의 깊이가 주는 운치가 색다릅니다. 먼 발치 큰산이 단풍으로 더 장엄해 보입니다. 소나무의 기상은 언제나 늠름합니다. - 젖가슴 같기도 왕방울 눈 같기도 한 혹을 달고 있는 소나무 입니다. 자.. 사진 2009.11.09
09년 10월 문장대 속리산 화북관리소 주차장에서 바라본 문장대쪽 속리산 화북관리소앞 주차장(출발직전) -초6 우리 아들. 반쭘도 못 올라갔는데... 땀에 범벅 단풍나무 - 아직은 쬐끔만... 바위산이 위풍이 당당도 하지요. 2시간 가까이 올라 드디어 문장대 문장대 꼭대기는 사람으로 넘쳐 미어 터질 지경. .. 사진 2009.10.12
0908-여름이야기 영주 도심을 흐르는 서천변 3판서 고택옆 루각진입로 서천변 잔듸밭 - 키큰나무 몇 그루 있었으면 덜 심심했을 듯... 청량산 청량사-산세가 시원하여 오르면서 흘렸던 땀을 보상받을 수 있었음. 가을 단풍이라도 들면 그야말로 황홀경 일듯 새로 조성한 5층석탑은 하늘을 배경으로 해서인.. 사진 2009.08.06
09-03 금정산-고당봉 3월의 첫 주말, 초등학교 중학교 동기녀석들이랑 금정산에 올랐습니다. 자주 산을 찾는 편은 아니어서, 땀 좀 흘렸습니다. 봄빛은 하루 다르게 밝습니다.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적더군요. 사진 2009.03.09
09년 새해-태백산에서 새벽 여명이 밝아, 막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유일사입구 근처 민박집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설쳐댔지만, 컵라면 1개씩 먹고, 다시 물 끓여 1.5L 보온병에 담고, 아이들(초등6, 5학년) 옷챙겨 입히고, 등산화 신겨, 아이젠 채워, 등등... 출발 예정시간보다 30분이 늦은 5시 30분 유일사 매표.. 사진 2009.01.05
08년10월 정선-태백 함백산 정상 정암사 경내 몰운대 고사목 함백산 정상- 바람이 얼마나 세든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우라지강가 아우라지강가 정자 아우라지강변-가을 빛이 완연합니다.(친구사진) 구절리역구내-우리식구와 친구아내 구절리역 구내 풍경 추전역(우리 딸, 아들) 추전역(친구부부) 추전역(친구사진)-.. 사진 2008.11.04
9월 사직야구장 만원입니다. 이틀연속 두산에 깨지고, 오늘 3일째 마저 졌습니다. 11-2 아주 개박살이 났지요. 그래도 뭐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2위는 날아갔지만, 가을에 야구하니까요. 사직구장에 가는 이유는 뭐라뭐라해도 경기장의 분위기- 응원하는 재미로 가지않습니까. 신나게 응원하고, 노래부르고, 고함도 .. 사진 2008.10.10
08년07월 상주여행-동해사, 남장사 연산동 사무실 근처- 출근길에 무궁화가 참 곱게도 피어 마음을 빼았겼습니다. 상주 시내로 들어가는 초입길- 가로수가 정말 멋집니다. 잘 보전 되었으면 싶은데... 도로확장에 희생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가파른 산길을 위태, 위태롭게 차로 오른 동해사 - 사실 절집은 별 볼게 없습니다. 영역도 좁고, 오래된 건물도 없는, 역사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그러나 눈맛이 시원합니다. 상주 시내 쪽 신봉들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근처에 도곡서당이 있데서 겸사 겸사 갔는데, 도곡서당은 못찾았습니다. 새로지은 대웅전 꽃문살은 화려 하였습니다. 우리 딸 , 아들, 마눌님입니다. 아들 놈 성화에 찍은 나리꽃(?)-맞는지 모르겠네요. 꽃 이름엔 문외한이라) 경내에 있는 배롱나무 입니다. 내려오니 자동차에 잠자.. 사진 2008.08.16
08년 5월-관룡사/ 용선대 그리고 장가계 어버이 날도 있었고, 상주 어머니 뵙고 오는 길에 창녕 관룡사/ 용선대 들렀습니다. 3월부터 한번 가리라했는데, 부산에선 가깝지않은 거리라 늘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상주서 내려오는 길에 창녕IC 빠져 들렀지요. (공설운동장 지나면 우측 빠지는 길있음-생각보다 창녕IC에서 가깝고 절 .. 사진 200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