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박사

[스크랩] 황우석 지지 국민연대 "정명희 교수에 엎드려 용서 빈다"

도깨비-1 2006. 4. 29. 00:23
출처 : 과학
글쓴이 : 프레시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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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김하영/기자]   가장 강력한 황우석 씨 지지단체였던 '황우석 지지 국민연대'(황지국)의 공동대표 우동일, 강재천 씨 등이 최근 연일 황 박사를 맹성토하며 '반(反)황우석'으로 돌아섰다. 특히 이들은 28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서울대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정명희 교수 등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했다.
 
  이들은 이날 '황우석, 양심이 있다면 이 글을 읽고 뭔가를 느껴보라'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황지국에 의해 명예에 손상을 입으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정운찬 총장, 정명희 서울대조사위 위원장, 노성일 이사장, 문신용 교수 및 조사위원회 7명의 교수, 노정혜 교수, 서울대 징계위원 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특히 지난 1월 검찰에 허위공문서 작성, 명예훼손, 직무유기 등으로 고발했던 정명희 교수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엎드려 용서를 비는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황우석의 연구재개와 특허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정부나 정치인, 언론에서 이뤄진 황우석 영웅만들기에 따라 그가 모든 것을 대한민국에 바친 애국자인 줄로 착각했고, 당시 황우석을 지지하는 국민 여론이 90%가 넘는다는 사실에 비춰 황우석의 진정성에 대해 추호도 의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과거 자신들의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점점 고립돼 가는 황우석 박사의 모습을 보면서 그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당사자인 황우석 박사 쪽의 법적 대응이 전혀 없는 점을 착안해 황지국은 신상을 공개하면서까지 황우석 변호인단의 분발을 촉구하기 위한 법적인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진행하면서 황우석의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한다는 기본전략으로 황우석에 대한 사실을 파악하기 시작했고, 당사자인 황우석 박사에게도 수많은 질문을 던져보았지만 묵묵부답이었다"며 "결국 주변 분들과 접촉을 시작해 사실관계를 나열할 수밖에 없었지만, 객관성을 갖고 조사한 결과 그의 실체를 파악하고는 한동안 황지국 대표들은 패닉 상태까지 경험했다. 믿음을 가졌던 만큼 그 상실감도 충격적이었다"고 기술했다.
 
  이들은 그 예로 정명희 교수가 '예수의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조사위원장직을 수락한 점, 조사위원들도 황 박사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동료를 살리기 위해 2004년 논문까지 검토하게 됐다는 점 등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울대 조사보고서는 그 조사위원들이 알았던 사실보다는 평이하게 기술됐고, 동료를 생각해서 처녀생식으로 표현했다는 사실도 알았다"며 "그러나 정작 황우석 본인과 지지자들은 서울대 보고서의 날조를 외치면서 서울대조사위원회를 '조작위'라고까지 표현하면서 매도했다"고 황 박사 측을 비난하는 한편,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했다.
 
  이들은 "특허 관련 사항을 조사하면서도 그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고, 처음부터 새롭게 그의 행적을 찾아서 살펴보는 작업도 했다"며 "황지국에서 처음에 알고 있었던 황우석은 없었고, 뒤늦게나마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고, 그동안 저희 황지국으로 인해서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고통을 당하신 분들에게 최소한의 사과를 드리는 방법이 공식적이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사과문 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황우석의 실체를 국민에게 알려야 할 책무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덧붙여, 이전과는 정반대의 방향에서 '반 황우석'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것임을 예고했다.

김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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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뉴스제목: 황우석 지지 국민연대 "정명희 교수에 엎드려 용서 빈다"

 

프레시안은 못내립니다. 그들은 이번에 어떻게 결론이 나느냐에 죽던지 살던지입니다.

 

한겨레는 왜 기사를 내렸을까요?

프레시안은 왜 아직 기사를 안내린걸까요?

 

이 기사의 주인공이 법조브로커라는 이야기가 들려오는군요?

 

일단 밑에 글 링크 클릭해서 봐주십시오.

 

 

등록 : 감성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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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국대표강재천씨의 글이 그대로실린 기사를 보고 문제성을 제보드립니다.

아 네 그러세요.시사쟈키에 나오신 분의 반론도 실었는데요

보았습니다만 첨부할 반론이 너무 많고 그기사에서 팩트란 없기에 정정이나 반론이 아니라 기사를 철회해야한다는 판단이들어서 전화드렸지요

네 그건 ...말씀 들어보고 의논을 거쳐야 하는데요..

강재천씨가 나름대로 순수한 분이고 열정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자기나름의 논리는서있지 않고 감정적 지지에 치우치다보니 고소고발등 강성의 지지를 주로 하다가 황박사님 변호인단이 미온적이고 무능력하다며 무료변론을 해줄 변호사를 구해놨다며 변호인단을 바꾸라고 황교수님께 요구했으나 수용되지 않으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김기자님 한번 생각해보세요 만일 박사님 입장이라면 후배변호사들이
무료변호인단을 구성해서 도와주고 있는데 설령 무능력하고 미온적이라 한들 지지자들 말을 듣고 바꿀 수있겠습니까?

네 당연히 그럴 수 는 없지요.

그렇다면 답이 나오지 않겠는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그사람은 성격장애입니다.자기들은 열심히 목숨내걸고 '박사님위해 애를 쓰는데 자기들 말 안듣고 나중에는 만나주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으시니까 돌아버린것 인데요
새벽에 박사님댁에 찾아가 대문을 발로차고 변호인단 바꾸라고 소리지르고 하니 어떻게 상대하겠습니까?
그정도되면 지지자가 아니라 웬수가 아니겠어요?만일 이건행 변호사를 강재천 말듣고 교체 했다면 김기자님이라면 황박사님을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네 그렇잖아도 전화받으면서 좀 황당한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들은 지금 약이 올라서 감정적 대응을 하고 있고요 그런 와중에 노성일씨도 만나고 엠비씨 기자도
만나고 변호사분들 중에도 황까도 만났겠지요 그러면서 듣게된 황박사의 음모론에 바로 세뇌당해 버린겁니다.

네 그렇군요...

문상을 잘다니던 사람이 자기를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버린 사람에게 문상도 안가는 것을 보고
인간미 없음에 실망했다는 글도 그대로 실렸던데 한번 생각해 봅시다.마음이야 오죽하시겠습니까만 현재
검찰조사를 받고있는 신분으로 어찌 문상을 가겠으며 지지자들앞에 어찌 나타나신단 말입니까? 언론에서 또 무슨 소리를 듣겠습니까?

네 그건 그렇지요

그러나 김기자님한번 생각해 보세요.이게 정상적인 사고이지 강재천씨 생각이 정상입니까?
황박사가 음모를 꾸민거라는 증거로 조사위의 허위 발표에도 암말 없고 아무런 대응을 안하는것을 증거라는 글을 전체메일로도 몇번 보내왔어요 그러더가 소청심사청구서 낸걸 보고는 그 부분은 다 뺏네요

네...그랬었군요...

배금자 변호사남을 찾아가 부탁한 모양이고 배금자변호사님이 응하신모양인데,,지금도 문피디를 위해무로볂론하시게쑈다고 나서셨으나 그것은 사실 일 겁니다.구햇다는 변호사는 배금자변호사 한사람 뿐이면서 1000 명을 구했다다고 저체메일을 보냇습니다.자료로 다 있으니 필요하면 보내드리지요
다른 변호사분도 만났겠지만 나머지 변호사의 이름을 대지 못하는걸 보면 그말응 거짖이라고 봅니다.그리고 지금은 배금자변호사님도 모든 전화번호를 바꾸고 강재천을 상대하지않고 있습니다.

네..그러시군요...그런데 아니1000명은 아니고 100명을 구해놨다고 하던데요?

백명이라도 그렇지요 생각해보십시요 강재천씨가 무슨 힘이 있어서 변호사100명을 구하겠습니까? 기자님이 아직 어리시니 세상물정을 모르셔서 그말이 믿어지실 런지 몰라도 변호사들이 뉘집 강아집니까?
나잇살 먹은 사람들은 그말 절대 안믿지요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네...사실 그렇지요 좀 황당 했습니다 그것도요

모든 자료를 보내드리 겠으니 읽어보시고 그 기사는 얼른 내리도록 하십시요.지금 바뚸치기가 밝혀졌고 새튼의 특허강탈이 팩트로 밝혀진 마당 아닙니까? 이런 마당에 아무리 한겨래가 그동안 황까적 스탠드를 유지 했다해도 이런 기사 나가면 웃음 거리밖에 더 되겠습니까?

네 강재천씨에게 전화 받은 것과 내용이 많이 다르네요 사실좀 황당했거든요

그렇다면 좀 알아보시고 기사화하셔야지 이게 말이 됩니까? 정신병자의 푸념을 기사화 하다니..이건 너무 심하지요 김기자님 바꿔치기밝혀진거 아시지요?

네..좀 ..그렇네요...

또 황박사가 새튼의 음모에 말렸다는거 인정하시지요?

네.

또 이사건의 본질이 논문 조작이 아니라 새튼의 특허강탈이란거 인정하십니까?

네 인정합니다.

그러시면 한겨레의 보도스텐드는 줄곧 사실 까 였는데... 기자님은 생각은 좀 다르시네요  일단 디행스럽습니다,

네...그러시면 연락처를 좀 주시겠습니까?
일단 편집회의를 거쳐서 기사철회는 논의하고요  더 필요한 질문있으면 연락 드릴께요.

네 031-***/**** 000 입니다.,제 말귀를 잘 알아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꼭 부탁드립니다..

*생략되었지만 황지국의 태생과 그간의 행보. 배금자 변호사님 이야길 좀 길게했지요...문피디님 변호인으로 나선것 하며 배금자변호사의 분명한 입장 표명이 천군만마가 되고있음을 느꼈습니다..김기자가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황까가 아니었습니다.전화좀 해야하지 않을런지...02-710-0114

 

강양구와 프레샨은 왜 반황박 여론의 선두에 서있는가!

 

 비비안슈 (vivian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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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과 시민단체 그리고 기득권과 연계고리

반황박 계열에는 민노당을 필두로 여성민우회등을 위시한 각종 시민단체 그리고 설대등 기득권세력들이 중심에 있습니다. 민노당과 시민단체의 연계고리는 이해가 가지만 이들 두세력과 기득권세력들의 연계고리는 쉽게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서로 어울릴수조차 없을것 같은 집단이 왜 이토록 한마음 한목소리가 되었을까요?

일단 우리나라 시민단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시민단체들은 80년대 중반 올림픽을 전후해서 90년대부터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지금 그 수는 2005년도 정부가 지원금을 준 단체만도 565개에 지원금만 420억입니다. 그런데 정부의 지원을 받는 단체가 전체의 30%도 안된다 하니 얼마나 많은단체들이 난립되어 있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지않는 영리,비영리단체들을 합치면 그 숫자는 어마어마한 수가 될것입니다. 그들중 진정한 시민을 위한 시민단체가 과연 존재를 하며 어디에 있는지는...

그들 시민단체들의 운영기금을 보면 회원들의 회비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금, 그리고 기업체의 후원금으로 크게 나눌수가 있습니다. 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도 채 안되며 여기에서 가장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기업체의 후원금입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볼것이...현재 소위 기침깨나  한다는 기득권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부인중 직함 하나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남편들의 사회적 지위와 권력을 이용하여 사교의 도구로도 그 직함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를 보면 무슨단체의 외부감사니 이사니 하는 직함들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시민단체들은 윤리적 자율 규제나 자발적 정화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있어 적지 않은 시민단체들이 권력 예비군의 중간집결지나 이권추구자의 잠복 장소로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정부 권력에 대한 감시 필요성에 의해 탄생한 시민단체의 상당수가 권력의 편에 서서 권력을 비판하는 세력을 비판하는 것을 사명처럼 여기는 빗나간 풍토도 이런 배경에서 빚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제가 민노당과 기득권세력을 연계한 연계고리는 시민단체란 생각을 한다면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괘변일까요?  그러나 이런면에서 볼때 시민단체들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기득권세력들과의 표면적인 갈등은 있을지라도 정서적 갈등의 표출은 쉽게못하리라 저는 봅니다만...그리고 이 시민단체들이 왜 황박에게 그토록 반감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시민단체들이 지행하는 바를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윤리적 잣대에 있어서는 각종 단체나 집단에 대해 엄격하리만큼 윤리적 측면을 강조합니다. 수많은 단체들이 난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들이 가져야하고 지향해야 하는것은 사회적 윤리이기 때문입니다. ("천성산터널"과 "새만금방조제사업" 그 예를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민노당과는 코드가 맞았던거죠.. 그러나 그들의 내부적 윤리문제에 대해서는 그들이 겨누는 잣대가 다를겁니다... 그래서 "떡고물 있는데 시민단체가 있다"란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릅니다.

2. 강양구는 왜 반황박 여론의 선두에 서있는가!

이 문제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먼저 민노당 정책위원인 한재각연구원과 박사님의 인연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박사님과의 인연은 한연구원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간사로 일하던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생명복제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유네스코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박사님을 위촉한 것입니다.

유네스코에서 '우호적'인 관계는 참여연대에서부터 '비판적' 관계로 바뀌었습니다. 한 연구원은 윤리적문제에 있어서 사회적토론을 충분히 거친후 연구를 해야한다는 생각이었고 박사님은 미국등 선진국에서 특허를 내기전에 우리가 먼저 해야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것이 한연구원이 박사님의 비판세력으로 돌아서게 만듭니다.

강양구와의 만남은 한연구원이 참여연대에 있던 시절 취재기자와 취재원으로 만났는데, 한 연구원의 전 직장인 시민과학센터도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와 함께 생명공학 감시연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황 교수팀의 연구를 감시하는 역할을 떠맡았습니다. 이 인연으로 인해 강양구는 줄기세포연구사실을 알게되었고 한연구원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이 정보는 강양구로 인해 브릭으로 들어가기도 하죠..이때부터 강양구는 프레샨의 이미지메이커 역할로 박사님을 까는 전위대로 활동합니다.

1997년 설립된 시민과학센터는 지난 1월 참여연대로부터 독립했고 생명공학 감시연대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 진보적인 성향의 여성단체도 포함돼 있습니다. 시민과학단체는 생명공학 감시연대를 이루는 집단중 주도적 역할을 하는 중심축이라 봐야합니다.

꼬리말)~재미없고 진부한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출처 : Orc의 뒤죽박죽 내맘대로 |글쓴이 : 울란바투루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