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해 觀光産業局(국장 김성경) 신설 이후 경북관광 인지도 제고를 통한 관광산업발전을 도정 역점시책으로 선정,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 성과가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주요 명사와 여행전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를 접 답사하고 그 후기를 모아 책으로 엮은“명사 27인의 아름다운 그 곳 - 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기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Best 33”에서는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7개소가 소개됨으로써 경상북도의 관광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음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북관광의 잠재력이 높은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사 27인의 아름다운 그 곳 - 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에서 소개된 관광지는 ▲신비의 섬 독도(가수 정광태 추천) ▲안동 퇴계 오솔길(줄타기 명인 권원태 추천) ▲문경새재 옛길(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추천) ▲경주의 야경(방송인 이다도시 추천) ▲전설 가득한 신선세계 청송 주왕산(소설가 김주영 추천) 등 5개소이며,
“여행기자들이 선정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Best 33”에서 소개된 관광지는 ▲봉화 승부마을의 설경트레킹(1월) ▲쫄깃쫄깃한 대게의 고향, 울진(2월) ▲고령 선사유적 체험여행(4월) ▲청도 감 익는 마을 넉넉한 주홍잔치(10월) ▲청송 주왕산 주산지 단풍과 물안개(11월) ▲문경 묘적암과 윤필암으로의 낙엽길(11월) ▲울릉도 모노레일 눈꽃 산행(12월,) 등 7개소이다.
경상북도 김성경 관광산업국장은“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로써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고“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관광객 1억명 유치를 통하여 관광산업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주민 소득과 연계하는 관광홍보마케팅에 전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전정일 기자 > 2009-01-06 오후 9:48:41 입력
<김천인터넷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규정및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 김천인터넷뉴스 @ gc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439-2005
출처
http://gcinews.com/ArticleView.asp?intNum=10607&ASection=0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