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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 최병길 기자 = 히말라야 K2봉(8천611m)에 오른 뒤 하산하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K2한국원정대 황동진 등반대장과 박경효, 김효경 대원의 영결식이 거행된 16일 김해 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에서 황 대장의 아들 준엽군이 "사랑하는 아빠"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 지방기사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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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 안녕" 본문
"사랑하는 아빠 안녕"
연합뉴스입력2008.08.16. 13:51
(김해=연합뉴스 ) 최병길 기자 = 히말라야 K2봉(8천611m)에 오른 뒤 하산하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K2한국원정대 황동진 등반대장과 박경효, 김효경 대원의 영결식이 거행된 16일 김해 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에서 황 대장의 아들 준엽군이 "사랑하는 아빠"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지방기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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