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5월-관룡사/ 용선대 그리고 장가계

 

 

                어버이 날도 있었고, 상주 어머니 뵙고 오는 길에 창녕 관룡사/ 용선대 들렀습니다. 3월부터 한번 가리라했는데,

            부산에선 가깝지않은 거리라 늘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상주서 내려오는 길에 창녕IC 빠져 들렀지요.

            (공설운동장 지나면 우측 빠지는 길있음-생각보다 창녕IC에서 가깝고 절 밑까지 차량운행가능)

 

 

 

 

 관룡사 석문 입구 쪽 은행나무 ( 100년-200년 이상- 하여튼 어마어마한 크기)

 

  왼쪽은 느티나무- 상당한 수령과 품위를 느끼게함.

 

 관룡사 대웅전

 

관불(관욕식)

* 관불(灌佛)은 청정한 감로수로 아기부처님의 몸을 씻는 의식을 말합니다.

관욕(灌浴)이라고도 하며, 부처님 오신 날 주요 의식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의미로 행해져왔던 관불의식은 속세의 때를 씻고,

깨끗하고 맑은 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입니다.  

 

 등을 하나 달았습니다. 마음에 지혜의 불이 켜지기를 빌며...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잘자라 달라는 바램까지 담아서...

 

 

우리 아들놈, 소원 적어랬더니, 가족 친척 건강, 행운을 빌었네요.

 저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그리고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아빠 마음입니다.

 

 용선대 오르는 길에 똬(-꽈?)리튼 소나무 

 

 용선대 석가여래상(공식명칭은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259호)

 

 

 

우리 이들놈 아직은 자세가 좀 엉성하지요. 

 

  용선대는 관룡사 대웅전 옆쪽으로 해서 10-15분 정도(내려오는 길은 10분소요) 오르면

       높은 절벽위에 석가여래좌상을 모셔놓고 있다.

 

 

 

 관룡사 입구 주차장쪽에서 올려다 본 용선대.

 

 

 

 그리고 5월 마지막 주

장가계 여행. - 여긴 보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