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스크랩]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냐

도깨비-1 2006. 3. 1. 11:38
최연희의원이 여기자를 뒤에서 안아서 성희롱을 했다면
비난받을 짓 했다. 그래서 문제가 되어 삼선의원이
몸담았던 자기당을 나가고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으며
정치인으로 생명이 끝났으니 그 이상 형벌이 있겠는가?

그런데 여기자 옷 벗겼나? 안그려면 키스를 했나? 색스를
했나? 취중에 그런 실수는 있을 수도 있다. 뮈 이것을
온나라가 떠들석하도록 씨끄러워해야할 이유가 되는가?

온 방송에서 뭐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바람을 잡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에 잘 보일려고 애쓰는 것은
같아 곱게 보이지않는다. 여당과 매체들이 최연희의원
개인은 물론 한나라당 전체를 떡을 만들려하는 것 같다.

좀 저질스런 게임으로 어려운 나라 제대로 굴러갈 생각들
이나 하지 지금 지독히도 할 짓이 없는 정치권같다.

최연희의원이 기사를 미끼로 여기자를 유혹해서 하루밤
잣다면 이렇게 매도당해도 덜 억울하지 않겠는가? 뒤에서
안았다고 이렇게 당하는 것은 정도가 너무 심한 것 아닌가?

20%대 지지율 여당이 이번 호기로 한나라당 떡을 칠려
하는데 잘될까요? 그까짓 젖 만진것 가지고?
뒷구멍에서 다들 그짓 하면서 깨끗한 척하고들 있어요

 
출처 : 블로그 > 건강한 부자 | 글쓴이 : 여유와 만족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