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가 묘하게 떠오르던 영화.
그여자작사 그남자작곡
어거스트 러쉬 등등
뭔가 가을이 되면 음악영화들이
마음을 잔잔히 적셔주는것같아요.
제주변사람들보면
다들 OST가 좋은
음악영화들을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음악영화 좋아하시죠?
그런의미에서 오늘 본영화.
비긴어게인 또한
가을날 감성을 적셔줄
음악영화입니다.
그럼 비긴어게인 리뷰 시작합니다.
(사진크기를 수정하지않아서.
다소 스크롤압박이 있을수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한 카페로 부터 시작합니다.
음악을 연주하던 한남성(스티브, 그레타친구)이
자신의 친구라면서 한여성을 부르죠.
여성의 이름은 그레타 비긴어게인의 여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나오는 한남성. 댄입니다.
댄은 과거 사울과 함께 그래미상을 받는등 뛰어난 스타 프로듀서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현재는 망해버린 아티스트입니다.
회사에서도 잘리고,
집에도 2년째 들어가지않아서. 집에서도 찬밥신세죠.
그런 암울한 한때. 댄은 최악인 하루를 끝내고.
삶을 마감하기전.
한 뮤직바에 들릅니다.
거기서 모두가 반응이 별로인 그레타의 노래를 듣습니다.
Keira Knightley - A Step You Can't Tak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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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OST - A Step You Can't Take Back 모두에게 별로인 노래가
댄의 눈에는
여러악기와 함께 편곡되어
환상적인노래로 들리고
감을잡죠! 그래 이노래야!
댄은 그레타에게 연락처를 남기고, 꼭 같이 노래를 만들어보자고 합니다.
사실 그레타도 그녀의 오랜연인이었던. 데이브가 뉴욕의 메이저회사와 계약하면서 즐거운 꿈을 꾸면서 뉴욕을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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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OST Lost Stars 하지만 그가 회사에서 LA 투어를 가면서
회사의 밈이라는 여자와 눈이 맞아버리죠.
비긴어게인 OST No one Else Like You 데이브로부터 이별선고를 받고
스티브의 집에 온 그레타.
스티브는 그녀를 끌고 뮤직바로 향합니다.
거기서 댄을 만난거였죠.
그녀는 댄과의 약속을 수락하지만, A&R의 사울은 바로계약은 할수없다고 합니다.
댄은 그녀에게 데모를 만들필요가 뭐있어?
바로 앨범을 제작하자고
뉴욕시티를 배경으로!
음악을 연주해줄 세션들은 여기저기에서 모집합니다.
연습장소는 어디든 되는거죠
트러블 검(과거에 댄이 키워준 아티스트) 으로부터 돈과 세션 몇도 지원받게 되죠.
(트러블검은 그레타가 마음에 들어서 일수도..)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앨범을 시작합니다. 길거리의 골목에서부터 첫앨범 작업을 시작하는데,
댄은 골목에서 놀던 아이들도 꼬드겨ㅋㅋ 앨범에 참여하는 기지를 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
그레타는 댄의 딸 바이올렛의 고민해결에도 도움을 주죠.
댄에게 너무신경쓰다.. 댄과의 다툼이 있기도 하지만,
서로간에 더이해가 쌓여가게 됩니다. 전 이 데이트 장면이 가장좋았어요!
그레타는 데이브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기위해 Like a Fool이라는 노래를
데이브에게 음성메세지로 보냅니다.
------------------------------------------------------------------------------------------------------------- 비긴 어게인 OST - Like A Fool 하지만 데이브는 이노래를 듣고 오히려 사랑을
생각하죠.
그레타와 댄의 앨범작업은 계속되죠 ㅋㅋ
호수위에서도.
지하철에서도 궁전에서도. 아파트 옥상에서도. 그레타의 권유로 앨범에참여한 바이올렛은
의외의 솜씨를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그레타는 앨범작업 뒷풀이후
데이브의 메시지에 응답합니다.
댄은 미리암(부인)과 다시 시작하기로 합니다.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에필로그 영상이 계속나오니
영화는 끝까지 보시길.
그레타는 A&R 과 계약을 거절하고
인터넷 I Tune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크레딧이 올라오면서 영상들이 올라오는데
이 사진들 보는재미도 쏠쏠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비긴어게인의 OST들을 전부들을수있는 'ㅅ'유튜브영상올립니다. 비긴어게인 OST 전체듣기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댄의 대사의 한구절 처럼 음악이라는 마법이 가진 힘은 대단한것 같아요. 그저 여러 흘러가는 여러날 중의 하나. 그것도 잠깐인 2시간정도의 음악영화를 통해서. ㅋㅋ 이렇게 풍요로움을 느낄수있다니. 비긴어게인 영화 강추합니다. 원스와 느낌이비슷했던건 같은 감독이어서. 그랬었던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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