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클래식

[스크랩] 강원도 아리랑 - 이춘희

도깨비-1 2014. 3. 15. 22:34

 
 

한국야생화 「솔나리」

          野 人 시골에 사는 사람 최창대(崔昌大) 1669(현종10)~1720(숙종46) 野人茅屋小 시골에 숨어사는 은자의 초당 葺用蒼가皮 나무 껍질로 덮은 지붕. 疎麻요前庭 앞뜰 둘러 삼 대 자라고 瓠葉蔓前籬 울타리는 박 잎이 덮었네. 婆婆老樹根 머리허연 노인 고목에 기대앉아 腹飽無所思 배 두드리며 세상사 잊었고, 兒童不煊爭 아이들 시끄러운 소리도 없고 鷄犬各依依 닭도 개도 저대로 한가롭네. 客來怪其人 지나던 나그네 그에게 묻기를, 試問羲皇時 지금이 복희 시대인가요? 泊然無答言 그 노인 아무 말 없이 微笑起行遲 빙그레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但問牛背兒 소 등에 앉은 목동에게 말하기를, 月出可言歸 달이 떴으니 돌아가자꾸나. * 최창대는 자는 효백(孝伯), 호는 곤륜(昆侖)입니다.
          음악 해설
          이 곡은 경기명창 이춘희님이 부르신 소리입니다.  

                                         ▼ 이춘희-강원도 아리랑

                          

    출처 : 아리랑 고개를 찾아서
    글쓴이 : 아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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