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산 햄버거와 감자튀김 ‘썩지도 않네’
http://media.daum.net/v/201204130931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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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다음] 국제일반
글쓴이 : 서울신문 원글보기
메모 : [서울신문 나우뉴스]뉴욕의 사진작가 샐리 데이비스의 해피밀 세트 프로젝트가 만 2년을 넘겼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여전히 싱싱한(?) 모습을 유지하며 세월을 견디어내고 있다.
11일 샐리는 관찰 중인 해피밀세트의 만 2년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샐리는 "해피밀세트를 산 지 2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나는 2년 늙었지만 햄버거에겐 시간이 지나지 않는 것 같다."는 글을 달았다.
샐리는 지난 2010년 4월10일 집 근처 맥도널드에서 해피밀 세트를 샀다. 햄버거는 관찰용이었다. 샐리는 매일 사진을 찍어 햄버거 상태를 기록으로 남기며 관찰을 했다.
자연 상태에 놔둔 햄버거의 부패나 변화를 지켜보기 위한 시험이었다.
그러나 햄버거는 고기만 말랐을 뿐 시간을 비웃듯 730일이 지난 지금도 사실상 제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감자튀김도 기름기만 약간 말라보일 뿐 당장 먹어도 문제가 없을 것처럼 대체로 샀을 때의 모습 그대로다.
샐리는 "평생 사진을 찍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햄버거가 부패할 때까지 계속 사진기록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voniss@naver.com
11일 샐리는 관찰 중인 해피밀세트의 만 2년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샐리는 "해피밀세트를 산 지 2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나는 2년 늙었지만 햄버거에겐 시간이 지나지 않는 것 같다."는 글을 달았다.
자연 상태에 놔둔 햄버거의 부패나 변화를 지켜보기 위한 시험이었다.
그러나 햄버거는 고기만 말랐을 뿐 시간을 비웃듯 730일이 지난 지금도 사실상 제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감자튀김도 기름기만 약간 말라보일 뿐 당장 먹어도 문제가 없을 것처럼 대체로 샀을 때의 모습 그대로다.
샐리는 "평생 사진을 찍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햄버거가 부패할 때까지 계속 사진기록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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