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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베란다 200% 활용법

도깨비-1 2006. 10. 23. 19:47
[업그레이드 리빙] 우리 집이 5평 더 넓어지는 깜짝 아이디어 12
요모조모, 베란다 200% 활용법

겨우내 추위 때문에 비워둔 베란다라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해 보는 것도 좋다.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차를 마시거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하면 어떨까?
작은 공간이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집안의 어느 곳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고 집도 넓어 보인다.
실용적인 공간으로 바꿔본 베란다 활용 아이디어 12.



아이디어1 벤치를 놓아 휴식공간으로 활용
키 낮은 수납장을 커버링한 다음 베란다 창가에 놓아서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햇살 좋은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을 때 등 뒤의 따사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창문에 살짝 드리운 푸른색 얇은 커튼이 시원해 보인다.

아이디어2 뒤주를 놓아 장식도 하면서 실용적으로 사용
뒤주를 창가에 놓고 그 위를 장식해 꾸몄다. 전통적인 느낌의 뒤주는 테이블로 이용할 수도 있고 그 위에 여러 가지 물건을 올려두어도 썩 잘 어울린다. 뒤주 안에는 자잘한 소품을 넣어 수납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뒤편 베란다 새시 선반에는 작은 화분을 나란히 놓아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아이디어3 그릇장을 놓아 부족한 주방의 수납 해결
주방에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면 싱크대에 억지로 채워가면서 수납하지 말고 일부는 베란다에 따로 수납하면 어떨까.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모양이 예쁜 그릇들을 내놓으면 베란다 장식도 겸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

아이디어4 벽에는 수납 박스 달고 바닥에는 테이블 놓아 만든 작업대
집안에 주부만의 작업실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재봉틀질을 하거나, 간단한 만들기를 할 때 작업대가 하나 있으면 훨씬 더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고, 아이들과 과제물 등을 만들 때도 좋은 공간이 된다. 주부만의 작업실을 따로 만들 공간이 없을 때 베란다를 이용해보자. 벽면에 포켓이 있는 수납함을 하나 걸어두고, 아래쪽에는 상판이 넓은 테이블을 갖다 두면 웬만한 일은 거뜬히 해낼 수 있다. 벽면에 붙이는 수납함은 여러 가지 작은 물건을 넣어둘 수 있고, 메모지를 붙일 수도 있어 쓸모가 많다. 아래쪽 고리에는 작은 바구니를 걸어 연필이나 바느질 도구 등을 넣어두고 사용한다.

아이디어5 베란다 사이에 놓아 공간을 분할하는 가벽
40평대 이상인 아파트는 베란다가 길다. 그 베란다가 하나로 트여 있으면 각각의 공간에 독립성이 없다. 그럴 때 이런 가벽을 하나 만들어 거실 베란다와 침실 베란다의 경계 지점에 세워두면 보기에도 좋고, 공간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거실 쪽 베란다에서 침실 베란다 쪽의 빨래 건조대 등이 보이지 않아 시각적으로도 효과가 있다.

아이디어6 다림질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
빨래 건조대가 있는 쪽의 베란다에 다리미대를 놓고 다림질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건조대에서 빨래를 걷은 다음 바로 이곳에서 옷을 다리면 한번에 두 가지의 일을 간단히 할 수 있다. 여기에 잔잔한 음악도 곁들인다면 다림질이 즐거워질 것이다. 다림질을 하는 공간에 패널이 가로로 된 파티션을 하나 놓아두면 다림질을 끝낸 옷걸이를 걸어두기에도 편하고, 외부의 시선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아이디어7 벽난로 모양의 콘솔을 놓아 갤러리 느낌으로 만든다
베란다 벽면에 콘솔을 놓고 장식 공간으로 활용했다. 윗부분에는 우드락과 시트지를 이용해서 만든 액자에 예쁜 사진들을 여러 개 붙여서 꾸몄다. 베란다를 특별히 다른 용도로 활용할 필요가 없을 때는 이렇게 장식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꾸미는 것도 센스 있는 방법. 콘솔 윗부분에 걸어 둔 것은 화방에서 판매하는 캔버스를 응용해서 만든 액자로 두꺼운 우드락에 시트지를 붙인 다음 그 위에 사진을 붙여서 만들었다. 액자를 걸 때는 크기가 모두 같은 것보다는 약간씩 다르게 해서 장식하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아이디어8 화분 여러 개를 함께 놓아 꾸민 미니가든
계단식으로 된 화분대를 베란다 창가에 놓고 키 작은 화분을 옹기종기 놓아 미니가든을 만들었다. 따스한 햇볕을 받고 자라는 작은 화분이 집안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해줄 것이다.

아이디어9 독서를 하거나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는 공간
베란다 벽면에 작은 책장을 하나 놓아 간단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책장 앞에는 사각 스툴을 놓아 이곳에 앉을 수도 있고, 여기에 책을 놓고 읽을 수도 있도록 했다. 독서를 할 때는 창문 바깥으로 시선이 나가지 않도록 가리개를 하나 쳐두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디어10 철제 선반에 잡다한 물건 얹어 창고처럼 사용
큰 철제 선반을 베란다 벽면에 놓고 여기에 잡다한 물건들을 수납했다. 앞면에는 커튼을 달아 안에 든 물건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베란다 벽에 딱 붙게 설치해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집안의 여러 가지 물건을 수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 선반은 창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아이디어11 차양을 붙여 카페처럼 만든다
차양을 만들어 벽면에 붙였더니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가 되었다. 차양과 테이블보를 푸른색 계통으로 해서 초여름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작은 거실이 하나 생긴 셈이다.

아이디어12 아늑하게 꾸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
아이들이 있는 집에 놀이공간이 따로 없다면 베란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방에는 책상과 침대, 책장을 넣고 나면 여유 공간이 많지 않으므로 따로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이럴 때 베란다를 이용해보자. 벽면에 시트지와 부직포를 이용해서 집모양을 만들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바닥에는 담요 같은 것을 깔아두면 따뜻하다.

출처 : 예쁜집 꾸미기
글쓴이 : ∩_∩웃자♥ 원글보기
메모 : 베란다 2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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